sbs연기대상 방송시간
2022년 마지막날인 12월 31일 밤 8시 35분 SBS 연기대상이 방송됩니다.
2021년에는 SBS드라마가 풍년이었는데요. 이하늬의 원더우먼과 2020년에 이어서 펜트하우스가 굉장히 인기를 많이 얻었는데요.
올해 최고의 드라마는 어떤 드라마가 될지 연기대상 후보는 누가 있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엠씨는 누구? 베스트 커플후보
SBS연기대상 진행자는 2017에 이어 5년 연속 방송인 신동엽이 진행을 이어갑니다. 재밌고, 익살스럽지만 프로 진행자로서 연기대상을 이끌어 갈 것으로 보이는데요. 신동엽을 중심으로 함께 진행자를 맡게 될 두 사람은 바로 사내맞선으로 호흡을 자랑했던, 가수이자 연기자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세정과 한국계 캐나다인 배우 안효섭이 함께 맡게 되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앙숙이었던 두 사람! 이번 연기대상에서는 신동엽과 심세정 안효섭 세사람의 진행이 기대됩니다.
SBS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은 지난 1년 동안의 방영된 드라마 수에 비해 굉장히 적고, 20대-30대 초 중반으로만 이루어진 후보들이 많았는데요. 사내 맞선에 안효섭과 김세정 그리고 같은 드라아의 김민규, 설인아. 우리는 오늘부터의 임수향과 성훈, 신동욱 마지막으로
치얼업의 한지현과 배인혁 입니다.
사내맞선은 최고 시청율 11.6%로 올해 SBS외에서 드라마는 전체적으로 흉년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무난한 시청률과 당돌한 매력으로 김세정이 배우로서 한 번 더 시청자 눈에 들 수 있었던 드라마 였습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최고 시청률 4.5%의 다소 저조했던 시청률이었습니다. 혼전순결을 지켜오던 여주가 뜻밖에 사고로 라파엘의 아기를 갖게되면서 벌어지는 소동극 코미디였는데요. 미국의 화제작인 '제인 더 버진'의 리메이크 한 드라마지만, 원작에 비해 다소 재미와 감동을 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치얼업은 최고 시청률 3.2%를 기록했습니다. 대학교를 배경으로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을 배경으로 캠퍼스 로코를 선보였습니다.
20대의 타겟층을 둔 드라마였지만, 20대의 문화적 요건과 재미 모두가 동떨어져 시청률이 많이 저조한 게 아니였나 싶습니다.
사내맞선을 제외하고는 모두 10%이하대의 시청률을 기록함으로소 베스트 커플 수상은 사내맞선 팀에게 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2022 SBS 연기대상 후보는 누구? 역대 대상 배우
2022SBS 연기대상 후보는 누가 있을 까요?
2021년에는 페트하우스의 김소연님에게 대상이 돌아갔습니다.
2020년 펜트하우스 열풍이 불었지만 김소연은 최우수상에 만족했어야 했는데요.
1994년에 데뷔한 이래 2021년 대상. 자그마치 27년 동안 연기생활을 하면서
거머쥔 첫 대상입니다. 아역배우로 시작해서 27년간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김소연은 눈물의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2020년에는 스토브리그의 낭궁민, 2019년에는 열혈사제의 김남길이 받았습니다.
2022년 sbs대상 후보는? 어차피 ㄴㄱㅁ?
지상파 3사의 연기대상은 모두 같은 날 방송이 되는데요. 지상파 3사를 모두 합쳐 좋은 결과를 얻은 드라마는 바로 남궁민 주연인 천원짜리 변호사입니다. 최고시청률 15.2%로 드라마 흉년이었던 2022년에 좋은 결과를 이룬 드라마인데요. 그래서 2020년 대상을 받았던 남궁민이 다시 2년만에 받는 것이 아닌가 가장 유력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시청률과 화제성, 배우의 연기력까지 모두 휩쓴 작품이라고도 보여집니다. 2020년 스토브리그, 2021 검은 태양, 2022 천원짜리 변호사로 남궁민 독상시대가 열리는게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그외에도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의 김남길이 후보로 주목되고 있으나 2022년 1월에 방송되었던 드라마라 화제성은 많이 떨어지는 걸로 보고 있습니다.
2022년 사내맞선도 좋은 시청률을 보유하였는데요. 그러나 거의 신인에 가까운 김세정과 안효섭이 대상 후보에 물망에 오르는 것은 이른것으로 보여집니다.
멜로와 로맨스의 퀸 서현진의 왜 오수재 인가 시청률10.7%로 서현진 파워를 생각하자면 다소 아쉽지만 2022년 드라마 세태를 보면 좋은 결과라고 보여지는데요. 한 드라마를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주인공의 카리스마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배우 서현진은 그럴 파워가 있는 배우이기때문에 대상 후보 물망에 오르지 않을 까 생각 됩니다. 그외에도 소방서 옆 경찰서의 김래원,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이준기 등이 후보로 오르지 않을 까 추측하고 있습니다.